작품설명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준 멜로디와 
나를 닮아 위로가 되었던 노랫말. 

따뜻한 미풍처럼, 시원한 빗줄기처럼 
조심스럽게 다가와 촉촉하게 스며드는 감성의 목소리. 

진솔한 이야기로 여러분께 다가갔던 윤종신이 
〈Shape of Water〉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물빛에 음악이 흐르는 
야외 공연으로 여름의 문을 두드립니다. 

여름 밤 당신을 가득 채울 선율. 
윤종신, 〈Shape of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