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가에 충성한 죄! 
80년대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대공수사관 이근안. 
청룡봉사상 수상을 비롯해 총 16회에 걸쳐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으나 자신의 직무에 충실했다는 바로 그 죄로 7년형을 선고받은 그의 이야기에서 이 작품의 모티브를 얻었다. 이근안의 아이러니한 삶을 모티브로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상황을 경쾌한 터치로 그려낸 시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