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가을을 닮은 첼로, 그리고 명품의 소리...
첼리스트 나윤주가 2009년 독주회를 통해 보석 같은 명작들을 들려준다. 호소력 짙은 음색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는 나윤주가 들려주는 첼로의 소리는 가을을 담고 있다. 가을과 닮은 첼로, 첼로와 닮은 나윤주가 은은한 Melody 로 관객들에게 손을 내민다.

Cello's masterpiece is falling in Autumn...
첼리스트 나윤주는 이 가을, 첼로만이 표현할 수 있는 기품 있는 소리로 첼로의 명작들을 연주한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 작곡가들의 걸작 -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 2번>,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쇼팽의 <폴로네이즈 브릴란테 작품 3>, 그리고 리게티의 <첼로 솔로 소나타 작품 1948/53)>를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TIMF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수연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