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극발전소301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시리즈 두 번째! -
2014년 초연 당시 서울연극제에서 4관왕을 차지했던 연극 <만리향>이 4년 만에 다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으로 돌아왔습니다.
▶ View Point
Point 1. 주목 받는 극작가와 극단의 이유 있는 만남.
극발전소 301의 대표 정범철은 김원 작가와 <만리향>을 함께하게 된 이유를 세 가지로 꼽았다.
첫째, 동시대 가족의 의미에 대하여 천착하다.
둘째, 인물의 캐릭터라 개성 있게 구축되어 있다.
셋째, 젊은 극작가의 뚝심이 보인다.
Point 2. 나는 어떠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는가.
<만리향>의 극 중 구성원은 ‘작은’ 한 가족이지만, 관객들에게 나 자신이 인간과의 관게를 어떻게 맺고 살았는지 ‘큰’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Point 3. 믿고 보는 배우들과 함께 다시 돌아온 <만리향>
2014년 초연 이후 2호점, 3호점, 4호점까지 오픈하는 동안 대학로의 잔뼈 굵은 배우들의 호연에 연이은 찬사가 이어졌다. 2018년 돌아온 <만리향>은 2014년 초연부터 함께해 온 1호점 배우들을 비롯, 그동안 만리향을 거쳐갔던 2,3,4호점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보장된 탄탄한 연기력이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나 각자 다른 매력으로 무대 위에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연출의도
때론 삶의 이유가 되고 살아갈 힘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소중하기에 더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하는 ‘가족’! 세월의 흐름 앞에 버티는 것만이 최선이었던 나약한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 가족의 의미를 묻는다! 가족은 나에게, 나는 가족에게 어떠한 사람인가?
2014년 초연 당시 서울연극제에서 4관왕을 차지했던 연극 <만리향>이 4년 만에 다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으로 돌아왔습니다.
▶ View Point
Point 1. 주목 받는 극작가와 극단의 이유 있는 만남.
극발전소 301의 대표 정범철은 김원 작가와 <만리향>을 함께하게 된 이유를 세 가지로 꼽았다.
첫째, 동시대 가족의 의미에 대하여 천착하다.
둘째, 인물의 캐릭터라 개성 있게 구축되어 있다.
셋째, 젊은 극작가의 뚝심이 보인다.
Point 2. 나는 어떠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는가.
<만리향>의 극 중 구성원은 ‘작은’ 한 가족이지만, 관객들에게 나 자신이 인간과의 관게를 어떻게 맺고 살았는지 ‘큰’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Point 3. 믿고 보는 배우들과 함께 다시 돌아온 <만리향>
2014년 초연 이후 2호점, 3호점, 4호점까지 오픈하는 동안 대학로의 잔뼈 굵은 배우들의 호연에 연이은 찬사가 이어졌다. 2018년 돌아온 <만리향>은 2014년 초연부터 함께해 온 1호점 배우들을 비롯, 그동안 만리향을 거쳐갔던 2,3,4호점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보장된 탄탄한 연기력이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나 각자 다른 매력으로 무대 위에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연출의도
때론 삶의 이유가 되고 살아갈 힘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소중하기에 더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하는 ‘가족’! 세월의 흐름 앞에 버티는 것만이 최선이었던 나약한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 가족의 의미를 묻는다! 가족은 나에게, 나는 가족에게 어떠한 사람인가?
줄거리
도시 외곽의 중국음식점 만리향.
한때는 방송국 맛집으로 선정되며 손님이 우글대던 곳이었으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첫째아들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파리만 들끓는 곳으로 전락한다.
유도선수인 셋째 딸이 운동도 그만두고 배달 일을 도우며 안간힘을 써보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꼴통 취급 받던 둘째 아들은 가출을 해버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적장애가 있던 막내마저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그리고 5년 후, 장보러 나간 어머니가 시장에서 막내를 목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한때는 방송국 맛집으로 선정되며 손님이 우글대던 곳이었으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첫째아들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파리만 들끓는 곳으로 전락한다.
유도선수인 셋째 딸이 운동도 그만두고 배달 일을 도우며 안간힘을 써보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꼴통 취급 받던 둘째 아들은 가출을 해버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적장애가 있던 막내마저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그리고 5년 후, 장보러 나간 어머니가 시장에서 막내를 목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