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스웨덴 재즈 색소포니스트 맷츠 구스타파슨 트리오 the THING 국내 첫 내한
오는 9월 19일(토), LIG 아트홀에서는 차가운 스칸디나비안 반도를 대표하는 스웨덴 재즈 색소포니스트 맷츠 구스타파슨(Mats Gustafsson)이 이끄는 3인조 트리오의 콘서트가 올려진다. 영국 BBC에서 극찬을 한 바 있는 색소폰 연주자 맷츠 구스타파슨은 재즈 뿐만 아니라 록, 대중음악, 전자음악까지 음악 전장르의 사운드를 다루는 아티스트로 국내에는 소닉 유스(Sonic Youth)와의 협연으로 이름이 알려진 뮤지션이다.
맷츠 구스타파슨이 리더로 있는 the THING은 2000년 2월, 맷츠 구스타파슨(Mats Gustafsson), 잉게브리트 해커 플래튼(Ingebrigt Haker Flaten), 팔 닐센-러브(Paal Nilssen-Love)의 3인조로 결성된 그룹으로 스웨덴 유니버셜 산하 레이블 크레이지 위즈덤(Crazy Wisdom)에서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후, 동일 레이블에서 죠 맥피(Joe McPhee)와 4중주로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고, 그 두 앨범 모두 현재 절판된 상태이다.
이 트리오는 독일, 영국, 미국을 관통하는 전혀 다른 프리뮤직의 전통에 영향받은 멤버들이 여러가지 음악적 스타일의 융합을 통한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들은 화이트 스트라입스(White Stripes)와 소닉 유스(Sonic Youth) 등 록음악에 대한 그들만의 애정과 독자적인 해석을 선보였으며, 이는 현대음악이 어떻게 음악적으로 연결되고 어떤 에너지를 성취하며, 어떻게 청취자들과 융화되는지를 보여주는 한 가지 중요한 예가 되고 있다. 현재, the THING은 노르웨이 레이블 스몰타운 수퍼사운드(Smalltown Supersound)에 소속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실험음악 및 영화음악가인 기타리스트 오토모 요시히데(Otomo Yoshihide)와 국내 대표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요요마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한국 참여 뮤지션인 타악 연주자 김동원이 참여하며 그들만의 즉흥 잼세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09 LIG 아트홀 어번파티 시리즈의 두 번째 ‘재즈 나이트’의 문을 여는 본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그동안 어렵다고 여겨진 프리뮤직의 장에 접근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고, 또한 스웨덴, 일본, 한국 아티스트들이 연주하는, 공간을 벗어나는 최극의 사운드를 통해 ‘프리뮤직’의 경계선상의 모습을 가시적으로 목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해 본다.
오는 9월 19일(토), LIG 아트홀에서는 차가운 스칸디나비안 반도를 대표하는 스웨덴 재즈 색소포니스트 맷츠 구스타파슨(Mats Gustafsson)이 이끄는 3인조 트리오
맷츠 구스타파슨이 리더로 있는 the THING은 2000년 2월, 맷츠 구스타파슨(Mats Gustafsson), 잉게브리트 해커 플래튼(Ingebrigt Haker Flaten), 팔 닐센-러브(Paal Nilssen-Love)의 3인조로 결성된 그룹으로 스웨덴 유니버셜 산하 레이블 크레이지 위즈덤(Crazy Wisdom)에서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후, 동일 레이블에서 죠 맥피(Joe McPhee)와 4중주로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고, 그 두 앨범 모두 현재 절판된 상태이다.
이 트리오는 독일, 영국, 미국을 관통하는 전혀 다른 프리뮤직의 전통에 영향받은 멤버들이 여러가지 음악적 스타일의 융합을 통한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들은 화이트 스트라입스(White Stripes)와 소닉 유스(Sonic Youth) 등 록음악에 대한 그들만의 애정과 독자적인 해석을 선보였으며, 이는 현대음악이 어떻게 음악적으로 연결되고 어떤 에너지를 성취하며, 어떻게 청취자들과 융화되는지를 보여주는 한 가지 중요한 예가 되고 있다. 현재, the THING은 노르웨이 레이블 스몰타운 수퍼사운드(Smalltown Supersound)에 소속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실험음악 및 영화음악가인 기타리스트 오토모 요시히데(Otomo Yoshihide)와 국내 대표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요요마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한국 참여 뮤지션인 타악 연주자 김동원이 참여하며 그들만의 즉흥 잼세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09 LIG 아트홀 어번파티 시리즈의 두 번째 ‘재즈 나이트’의 문을 여는 본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그동안 어렵다고 여겨진 프리뮤직의 장에 접근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고, 또한 스웨덴, 일본, 한국 아티스트들이 연주하는, 공간을 벗어나는 최극의 사운드를 통해 ‘프리뮤직’의 경계선상의 모습을 가시적으로 목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