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번스타인, 사카모토의 작품부터 정통 클래식 바흐, 슈베르트의 작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보여 줄 그녀의 색다른 음악세계. 

-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클래식 스타의 만남!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로 리처드 용재 오닐과의 빛나는 첫 하모니!


일본을 넘어 아시아 기타 뮤즈로 떠오른 무라지 카오리.
2000년 첫 내한 당시 빼어난 외모와 절제된 연주로 ‘기타 요정’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그녀가 내년이면 어느 덧 한국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일본인 최초 DECCA의 독점 인터내셔널 아티스트로 계약을 맺으며,
타 클래식 공연과는 달리 남성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그녀가 준비한 레퍼토리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다.
1부에서는 그녀도 평소 즐겨듣는 대중적인 곡들로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와
영화음악가로 잘 알려진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들로 꾸민다.
특히 2부에서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듀오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서 최고의 클래식 스타로 사랑 받고 있는
카오리와 한국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