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Rockper는 Rock과 Opera의 합성어이다. 이는 고전과 현대, 전통과 이단, 해체와 융합을 넘나든다. 오늘 우리는 낯설음과 생경함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접하게 될 것이다.
줄거리
JEAN(주인공)은 오페라와 락을 동시에 사랑한다. 음악적 완성도를 고민하여 두 장르를 뛰어 넘는 메탈과 오페라를 결합,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삽입하여 팝페라에서 보여주지 못한 극적인 효과를 불어넣었다. 팝페라는 오페라 아리아를 팝으로 편곡한 장르라면 락페라는 순수 창작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다. 장르는 물론 앨범을 통틀어 락패라로 명명했다. 기존의 오페라 형식에서 과감히 벗어났으며 뮤지컬적인 요소도 볼 수 있다. 연출에 따라 클래식에 무게를 두기도 하고 락밴드 공연에 더 가까울 수도 있다. 첫 앨범을 바탕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모노 오페라 성격을 띠며 보통 락밴드, 바이올린 솔로 때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함께 협연한다.
기존의 오페라와 대조적으로 음악 기반이 락으로 연주되며 가수는 이태리 정통 벨칸토 창법을 구사한다. 기존에 밴드들이 심포닉 메탈 등의 타이틀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락페라 공연에서는 가수의 성악적 가창력에 더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심포닉 메탈과 차별을 두고자 노력하였다.
기존의 오페라와 대조적으로 음악 기반이 락으로 연주되며 가수는 이태리 정통 벨칸토 창법을 구사한다. 기존에 밴드들이 심포닉 메탈 등의 타이틀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락페라 공연에서는 가수의 성악적 가창력에 더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심포닉 메탈과 차별을 두고자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