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의 내용 그대로 연극에 담았습니다.
순수의 눈으로 인간사회의 병폐를 고발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원작소설 어린왕자는 전 세계적으로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텍스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텍스트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현재의 우리사회가 알고 있는지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어린왕자＇는 모두가 안다고 생각했던 모르는 이야기 입니다.

세상에는 두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어린왕자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어린왕자의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