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위대한 재담꾼 셰익스피어!
세기를 뛰어 넘어 거부 할 수 없는 사랑의 멜로디!!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는 그가 활동하던 시대뿐만 아니라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시적이고, 비유적인 대사는 5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로 하여금 탄식을 토해내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재치 있는 상황과 풍부한 어휘로 가득 찬 <<십이야>>는 그의 작품 중 최고로 칭송 받는 작품. ‘사랑’을 찾기 위해 복잡한 상황 속으로 들어간 젊은 연인들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의 축제’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가슴 뛰는 소리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한숨이 파도소리 보다 큰
사랑과 축제의 인산아트홀에 초대합니다!”

“사랑의 멜로디로 가득 찬 아름다운 열 두 번째 밤!”

“엇갈리는 사랑의 연결고리... 셰익스피어식 열정과 코미디 요소의 결합!”

“지독한 사랑의 마법 십이야!”

"셰익스피어의 주옥같은 명대사들로 이루어진 유쾌한 사랑 이야기에
성의 혼동으로 펼쳐지는 해프닝!"


극단 가변과 <<십이야>>

<<콤플렉스 리어>>,<<온 에어 햄릿>,<<오셀로 니그레도>>,<<패밀리 리어>> 등 셰익스피어 대표작들을 감각적으로 해체하고 재구성하여 한국 연극계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대중들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특히 <<십이야>>는 2002년 국립극장 셰익스피어 페스티발 참가작 <<트렌스 십이야>>로 2003년 창조콘서트홀, 아룽구지소극장(박재완 연출), 발렌타인극장(오동식 연출)에서의 연이은 앵콜공연, 8만 관객 돌파!! 2004년 무대지원 선정작, 은평구 야외무대 <<십이야>>(송형종 연출), 상당극회 20주년 기념작, 청주예술의 전당 <<트렌스 십이야>>(송형종 연출) 공연!! 등 수 차례 앵콜 되어 연극으로는 이례적인 스코어 10만 관객에 육박하는 누적 관객 수 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리고 2009년!!
젊고 풍성한 감각으로 유쾌하고 신선하게!
삼성동 인산아트홀에서 7번째 <<십이야>>(이성구 연출)가 대장정을 시작한다!!

줄거리

얽히고 설킨 로맨틱 러브 스토리 <<십이야>>

오시노 공작이 다스리는 사랑과 축제의 섬 일리리아에 쌍둥이 남매 세바스찬과 바이올라가 표류한다. 이들은 서로가 죽은 줄로만 알고 남매 중 동생 바이올라는 오빠 세바스찬으로 변장해 사모하는 오시노 공작을 모시게 된다. 오시노 공작은 백작의 상속녀 올리비아에게 청혼하고 매번 거절을 당한다. 올리비아는 공작의 전령으로 온 남장한 바이올라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고 이들의 사랑의 화살은 꼬여만 가고.... 한편, 몰락한 귀족이자 올리비아의 삼촌 써토비 벨치, 악동 시녀 마리아, 올리비아에게 청혼하러 온 졸부 기사 써 앤드류는 철권통치 집사 말볼리오 골리기 계략에 들어가는데 이들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