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전 세계가 열광한 ‘미친 공연’ 한국에 온다. 
아르헨티나에서 시작해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까지 전 세계를 단단히 매료시킨 공연, ‘크레이지 퍼포먼스(Crazy Performance) 푸에르자 부르타 (Fuerza Bruta)’ 가 오는 7월 대한민국을 매료시킨다. ‘델 라 구아다(De la Guarda)’를 만들어 획기적인 공연 문화를 창조한 연출자 디키 제임스(Diqui James)와 음악 감독 게비 커펠(Gaby Kerpel)이 만든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2013년 내한 당시 개막 한 달 만에 누적관객 3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연출, 
관객을 흥분 시킬 음악, 70분 간의 광란의 퍼포먼스를 상상하라! 
푸에르자 부르타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한다. 관객은 무대가 없는 텅 빈 공간 속에서 어디서 나타날 지 모르는 배우, 하늘에서 쏟아지는 수조, 관객 중간을 가로지르는 러닝머신을 다양한 시각에서 보게 된다. 극장의 모든 공간이 무대가 되어 배우와 관객, 그리고 스태프가 푸에르자 부르타 안에서 하나되어 퍼포먼스를 즐긴다. 

퍼포먼스, 설치미술, 라이브음악 그리고 디제잉까지. 
푸에르자 부르타에서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환희를 경험하라! 
푸에르자 부르타의 막이 오르면 관객은 스탭들의 안내에 따라 푸에르자 부르타 특설무대 중앙에 서게 된다. 그 후 스탭과 함께 공연장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한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공연 형식에 당황할 수 있지만, 몸과 마음을 푸에르자 부르타에 맡기고 즐기면, 어느새 공연과 하나가 되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전 세계가 열광한 크레이지 퍼포먼스, 이제 당신이 열광하라! 
푸에르자 부르타는 2005년 초연 이후 전세계 34개국 58개 도시에서 5,800회 공연하였고 지금까지 총 6백만 명이 관람한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공연이다. 또한 9년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오픈 런 공연으로 90만 명의 뉴요커가 푸에르자 부르타에 열광했다. 2012년에는 어셔(Usher)가 푸에르자 부르타에 직접 출연하였고, 비욘세, 카니예 웨스트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푸에르자 부르타를 극찬했다. 팝 가수 어셔(Usher)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2년 8월에 발매한 자신의 신곡 ‘스크림(Scream)’의 뮤직비디오를 푸에르자 부르타를 배경으로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