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러블홀릭 로맨틱코미디! 한 편의 로맥틱 뮤직 드라마! 올 여름 잇’츠유에 시원하게 빠져든다.
올 여름을 달콤하게 적실 사랑스러운 연극이 공연된다. 대학로 공연 중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연극 <잇’츠유>는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에피소드와 위트가 살아있는 배우들의 연기로 올 여름 관객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들려줄 것이다. 대사 하나하나에서 묻어나는 위트는 식상한 슬랩스틱 코미디가 아닌 상황에서 묻어나오는 자연스러운 재미를 관객들에게 전해 줄 것이다. 극 안에 삽입된 아름다운 노래와 배우가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는 관객에게 짜릿한 감동을 줄 것이다. 또한 이제까지의 연극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드라마틱한 전개와 클래식, 째즈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음악은 한 여름밤을 아름다운 사랑의 밤으로 채워놓을 것이다. 지역방송사 스튜디오를 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극 <잇’츠유>는 네 남녀의 사랑과 그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이다. 요즘처럼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는 인스턴트적 사랑이 아닌 운명적 만남과 사랑 그리고 그 만남속에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연극 <잇’츠유>는 분명 21세기 연인들을 위한 뉴트렌드 연극이 될 것이다. 연극<잇’츠유>는 아름답고 영원한 사랑, 그리고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지나치게 감성적이지 않으면서도 그 특유의 유머감각을 유지하며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줄거리

"당신이 처음이야,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봐 준 사람은.
그냥 편한 친구처럼 대해준 사람은. 새로운 꿈에 대해 이야기 해 준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야."


자신만의 라디오 방송 진행을 꿈꾸며 지역 방송사 리포터로 일하는 지은은 카메라맨 빌리 조와 함께 새해맞이 인터뷰를 나가게 된다. 그곳에서 한 시민과 인터뷰를 하게되고 인터뷰의 편집 도중 그가 10년 전 사라진 천재피아니스트 레슬리 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리포터 직업 정신이 발동한 지은은 비밀리에 레슬리 최를 취재하기로 한다. 레슬리 최를 취재하던 지은은 까칠한 그와 항상 티격태격 하면서도 그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레슬리 최 역시 그런 그녀의 모습에 묘한 매력을 느끼며 두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한 편, 방송국의 또 다른 인물인 간판 아나운서 한성미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봉차장을 이용해 서울 본사 방송국 입성을 꿈꾸고 있다. 그러던 중, 레슬리 최의 존재를 우연히 알게 된 한성미가 그를 이용한 특집 방송을 내보내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캐릭터

레슬리 최(최고봉) | 무뚝뚝하고 까칠하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

이지은 | 쾌활하고 일과 사랑에 적극적인 사랑스러운 여자

봉차장 | 일편단심 한 사람만을 사랑을 하는 남자

한성미 | 표독스럽지만 마음 깊은 곳 순수를 간직한 여자

빌리 조(멀티맨) | 내가 최고!! 역시 해결사는 나밖에 없다니까~

멀티걸 | 쾌활하고 일과 사랑에 적극적인 사랑스러운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