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992년 소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20세기 최고의 베스트 셀러로 전 세계 12개 국어로 번역, 5천만 부 이상 판매!
2014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초연
토니어워즈, 드라마 데스크어워즈 최우수 작곡가상, 최우수 편곡상 수상!

감동적이고 운명적인 로맨스,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선사하는 끝없는 감동
2018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다시 한번 여러분의 곁으로 찾아갑니다.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운명적이고 특별한 사랑
여러분의 가슴을 울릴 최고의 캐스트!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살려내며 많은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배우 김선영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캐릭터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차지연
안정된 연기와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더욱 짙은 감성 연기를 선보일 배우 박은태
다양한 매력과 섬세한 감성 보컬로 자신만의 로버트를 표현할 배우 강타
새로워진 모습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황만익, 정의욱, 김민수, 최혁주, 류수화, 유리아, 정가희, 김현진, 송영미까지

2018년 8월, 가슴을 울리는 러브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줄거리

‘기나긴 시간을 건너, 단 한번의 순간’

1965년, 프란체스카는 2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에 파병 온 버드와 결혼하여
고향을 떠나 미국 아이오와 윈터셋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시골에서의 일상이 무료하기만 한 어느 날, 남편과 아들, 딸이 일리오이 주의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홀로 남게 된 프란체스카는 집안일에서 해방되어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날을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그날 오후, 프란체스카에게 매디슨 카운티에 있는 ‘로즈먼 다리’를 찍기 위해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가 운명처럼 나타난다.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 말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게 되고,
프란체스카가 그에게 로즈먼 다리를 소개해주며 둘은 더욱 가까워진다.

언제가부터 ‘여자’보다 ‘아내’라는 말이 더 익숙해져 버린 프란체스카와
존재의 의미를 찾아 세상을 떠돌던 로버트에게 불현듯 찾아온 단 한 번의 사랑.
서로의 감정을 알게 된 로버트와 프란체스카는 나흘이라는 시간 동안 평생 그리워할 사랑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