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옥'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페미니스트라고 말하기가 자꾸만 망설여진다. 그런 스스로에게 화가 나서, 평범한 한국남성으로 성장해 온 남자친구 '재림'을 자꾸만 탓하게 된다.작품은 지옥과 재림의 드라마를 중심으로, 연극계 미투 운동 이 후 그 전과 다른 태도로 살아보려 고군분투중인 '배우 경지은'의 이야기를 담는다.
과연 그들은 이번생에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과연 그들은 이번생에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