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간첩조작사건의 피해자로 억울하게 17년동안 감옥에 갇힌 수의사 이성희 박사의 이야기
줄거리
삼수 끝에 당대 최고의 명문, 이리농림학교에 입학하고 동경대 유학파로 금의환향해 전북대 수의학과 교수로 교무처장을 지낸 이성희 박사.
그러나 이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태어나 발 한번 디딘 적 없는 '울릉도 간첩 사건'에 연루돼 17년 동안 감옥에 갇혔다.
어린 시절 대문 안 집 떼보, 까시락쟁이로 불리며 자기밖에 모르던 철부지 도련님은 자신이 남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병에 걸린 간수와 수사과정에서 다친 재소자를 치료해주고, 가족 없는 재소자의 말벗을 해주며 동물을 살리는 의사에서 사람을 살리는 의사로 변신한다.
그러나 이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태어나 발 한번 디딘 적 없는 '울릉도 간첩 사건'에 연루돼 17년 동안 감옥에 갇혔다.
어린 시절 대문 안 집 떼보, 까시락쟁이로 불리며 자기밖에 모르던 철부지 도련님은 자신이 남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병에 걸린 간수와 수사과정에서 다친 재소자를 치료해주고, 가족 없는 재소자의 말벗을 해주며 동물을 살리는 의사에서 사람을 살리는 의사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