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토요콘서트_10월>
이 ‘예술 같은’ 토요일 아침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는 바쁜 일상에 지쳐 평소 음악회를 즐길 여유가 없는 직장인, 그리고 부부와 연인들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입니다.

“예술이다!”, “예술 같다!”라는 표현은 단지 예술 작품에 국한되지 않고 무언가가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 ‘정말 멋지다’를 관용적으로 나타내는 감탄사로도 쓰입니다. 설레는 주말의 시작, <토요콘서트>와 함께 토요일 아침을 예술(음악)로 채우며 진정 ‘예술 같은’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지휘자 정치용과 함께하는 깊이 있는 음악 탐구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의전당이 준비한 <토요콘서트>는 토요일 오전을 활용한 깊이 있는 음악 탐구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마티네 콘서트는 가볍다’라는 편견을 깨고 클래식 음악 전 시대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사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지휘자 정치용(현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 한예종 교수)이 <2018 토요콘서트>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지휘와 해설을 맡습니다.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으로 음악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나가는 우리 시대 최정상급 지휘자입니다. 이런 그와 함께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등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이 협연자로 나서 2018 토요콘서트에 총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