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Baroque soprano 이선영의 독창회 Alla Napoletana 는 대부분 무반주 교회 다성 성악 음악으로 알려진 고음악 가운데17세기 세속음악을 원전악기와 함께 연주하는 작품으로 고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무대가 되리라 기대된다. 이번 연주를 통해서 17세기의 세속음악에서 기악과 성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울림의 형태, 장르를 (실연하기 어렵고 음악사 안에서 들어왔던 장르와 곡/성악 샤콘느, 민속성악곡, 세속 칸타타, 오페라)소개하고 원전악기와 함께 연주함으로써 많은 음악인은 물론 청중들에게 고음악 장르에서의 세속음악을 조명하고 고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