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작은 종이컵 속 커다란 상상의 세계! 

종이컵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은 프랑스 작가 토미 웅거러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작은 종이컵에서 커다란 팝콘컵에 이르기까지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컵들이 
다양한 모습의 인형으로 변신하여 연기, 마임, 노래를 선보입니다. 
재미있는 종이컵 인형들과 배우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여러분을 신나는 동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줄거리

깊은 골짜기에 살고 있는 제랄다는 아픈 아빠를 대신해 시장에 가던 중 어린아이를 잡아먹는 거인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배고픈 거인이 불쌍했던 제랄다는 거인에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는데, 
그 맛에 반한 거인은 제랄다에게 요리사가 되어 달라고 합니다. 
제랄다와 거인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