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빛의 음악 Music in Light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The Screwtape Letters》
작곡가 이신우와 설치미술가 배정완의 공동예술작품인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연주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에서 9월 9일-30일까지 전시, 공연될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작곡가와 연주가, 미술가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상호간의 예술적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복합적 예술작품이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영문학자이자 작가일 뿐 아니라 20세기의 탁월한 기독교사상가로서 인간의 본질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을 보여준 루이스(C. S. Lewis)의 저서로, 이와 같은 제목을 빌려온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의 깊숙한 고뇌와 구원, 절망과 생명이라는 주제를 언어가 아닌 음악과 빛과 영상을 통해 섬세하게 접근해가는 시도를 보여준다.
네 차례에 걸친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전시될 배정완의 설치작품은 이 복합 예술 작품의 모태가 된 이신우의 피아노 코랄환타지 「내 백성을 위로하라」-「스크루테이프의 편지」의 콘서트 버전-의 음악적 칼라와 인상 및 문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이미 수년전부터 음악을 통해 신앙과 인간에 대한 성찰에 다가가는 작업에 몰두해온 작곡가 이신우, 그리고 빛과 색채, 소리가 결합된 다원적 작품을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는 미술가 배정완의 만남은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탁월한 연주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The Screwtape Letters》
작곡가 이신우와 설치미술가 배정완의 공동예술작품인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연주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에서 9월 9일-30일까지 전시, 공연될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작곡가와 연주가, 미술가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상호간의 예술적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복합적 예술작품이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영문학자이자 작가일 뿐 아니라 20세기의 탁월한 기독교사상가로서 인간의 본질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을 보여준 루이스(C. S. Lewis)의 저서로, 이와 같은 제목을 빌려온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의 깊숙한 고뇌와 구원, 절망과 생명이라는 주제를 언어가 아닌 음악과 빛과 영상을 통해 섬세하게 접근해가는 시도를 보여준다.
네 차례에 걸친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전시될 배정완의 설치작품은 이 복합 예술 작품의 모태가 된 이신우의 피아노 코랄환타지 「내 백성을 위로하라」-「스크루테이프의 편지」의 콘서트 버전-의 음악적 칼라와 인상 및 문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이미 수년전부터 음악을 통해 신앙과 인간에 대한 성찰에 다가가는 작업에 몰두해온 작곡가 이신우, 그리고 빛과 색채, 소리가 결합된 다원적 작품을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는 미술가 배정완의 만남은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탁월한 연주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