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2018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 송년가족뮤지컬 <애니> 7년만의 귀환!
※ 1976년 초연 이례, 40년동안 사랑 받는 브로드웨이 롱런 뮤지컬!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이 연말 송년가족뮤지컬로 관객을 맞는다. 미국 대공황 시절을 배경으로 밝고 용감한 애니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애니>가 12월 15일(토)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공연한다. 1976년 미국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제 31회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등을 휩쓴 뒤 현재까지 40년이 넘도록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6년 12월 세종대극장에서 초연해 이듬해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외국뮤지컬상과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까지 4회에 걸친 재공연 모두 관객점유율 80% 이상을 달성하며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7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찾는 뮤지컬 <애니>는 우리에게 익숙한 ‘투모로우(Tomorrow)’를 비롯하여 ‘고달픈 삶(It’s a Hard Knock Life)’, ‘어쩌면(Maybe)’ 등 밝고 경쾌한 뮤지컬 넘버들과 아이들의 춤과 퍼포먼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올 연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겨울을 선사할 것이다.

※ 고전 뮤지컬의 대명사 <애니>, 박광현, 변정수 출연 확정!
※ 서울시뮤지컬단과 함께, 완벽한 호흡 선사!

7년만에 반가운 귀환을 알린 송년가족뮤지컬 <애니>!
금번 공연에,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광현과 변정수의 출연이 확정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으로 늘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서울시뮤지컬단의 배우 29명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 보일 예정이다.

극 중, 워벅스 역으로 함께 하게 된 박광현은, 브라운관은 물론 뮤지컬 무대를 통해서도 관객들을 만나왔다.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 <스칼렛핌퍼넬>을 통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서도 인지도가 높은 그가, 5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무대에서 또 어떤 변신을 선 보일지 귀추가 주목 된다.

또한, 미스 해니건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변정수는, 금번 무대를 통해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데뷔 23년차의 베테랑 배우지만, 뮤지컬 배우로서는 신인의 자세로 임하는 열정 가득한 그녀의 무대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