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흔히들 사랑의 유효기간은 2년이라고 한다.
설렘으로 사랑을 시작하지만, 서로에게 익숙해지며 소홀해지고 서서히 이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변치 않는 믿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준다면 그 사랑은 영원할 것이다.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 이후 20년 동안 한국 발라드 계의 황제 자리를 지켜 온 신승훈이 CGV love Concert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2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승훈.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그러한 팬들의 사랑이 지금의 신승훈을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감성을 울리는 신승훈의 애절한 발라다는 오는 10월 18일 CGV Art Hall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