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미 국내에서 성공한 뮤지컬 <삼총사>의 오리지널 제작자인 클레오파트라 뮤지컬(Cleopartra Musical)에서 만들어 2017년 체코에서 초연!

신이 정한 왕·불꽃 같은 혁명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삼총사>,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잘 알려진 19세기 프랑스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무대위에 펼쳐진다.
소설,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쌍둥이, 루이 14세
한 명은 왕이 되고 또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쓴 채 지하감옥에 갇혀야하는 운명의 주인공!

‘우리는 하나’ 삼총사의 귀환, 그리고 끝나지 않은 전설!
최초로 공개되는 그 후의 이야기!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그리고 ‘달타냥’
뜨거운 우정으로 감동을 전한 ‘삼총사’의 또 다른 모험!
17세기 파리를 정의로 물들인 ‘전설’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무대와 풍성한 음악, 다이나믹한 검술 액션까지!
올 가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단 하나의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줄거리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1600년대 파리, 프랑스 왕실에 쌍둥이가 태어난다.
그 중 한 명은 왕이 되어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외면하고 향락에 빠져 산다.
그리고, 루이 14세의 쌍둥이 형제 필립은 철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 생사를 알 길이 없다.
한편, 은퇴한 삼총사는 각자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아라미스는 신부로, 포르토스는 평화롭고 행복한 인생을 즐기고 있으며, 아토스는 아들 라울에게 기대를 걸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 반면 ‘달타냥’은 루이 14세의 경호대장으로 바쁘게 생활한다.

난세가 영웅을 만들 듯, 루이 14세의 난폭한 정치는 이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한다.
아라미스, 아토스, 포르토스, 달타냥은 한자리에 모여 왕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지만
달타냥은 왕의 경호를 맡은 사람으로서 끝내 거부하는데…

‘우리는 하나’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삼총사’.
이제 그들의 새로운 모험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