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음악,비트,라임... 완벽한 조화, 지금까지 보지 못한 형식의 연극이 온다. 
믿고보는 창작집단 LAS, 우리별이 다시 돌아왔다. 

줄거리

난 지구, 여기는 코스모스 아파트 19단지. 
우리 가족은 오늘 여기로 이사를 왔다. 
난 태어나서 6억 년간 혼자였는데 이제는 주변이 꽤 떠들썩한 거 같다. 
엄마와 함께 옆집에 인사를 간다. 나보다 조금 작은 여자애가 나온다. 
이름은 달님이. 단짝 친구가 된다. 
매일매일 붙어있지만, 조금씩 멀어지는 게 느껴진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조금씩 조금씩. 우린 언젠가 헤어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