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은 단종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으로
역사적 사실을 틀어서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사극 연극이다.
실제 기록된 역사와 다르게 좀더 인간적으로 그들을 이해해 보고자 하는 시도일 수 도 있고
력이라는 힘의 무게와 그것을 가지려는 사람들 그리고 지켜야만하는 사람들 혹은 원치 않지만 그 안에서 희생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선의 제 6대왕 단종은 왕의 자리를 단 한번도 원하지 않았는데..

단종 | 조선 6대왕 (재위 1452-1455)

세조 | 조선 7대왕 (재위 1455-1468)

성삼문 | 집현전 학사출신으로 목숨을 바쳐 신하의 의리를 지킨 사육신 중의 한 사람이다

한명회 | 조선전기 계유정난의 설계자로서 성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일원 | 가상의 인물로 단종의 유일한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