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재를 살아가고있는 청년들은 자신들이 가고 있는 길이 올바른지 그른지조자 알수가 없다
그저 보이지 않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살아갈 뿐이다. 그래서 그들은 불안하다.
그런 그들을 위해 작은목소리지만 얘기해주고싶었다. 잘하고있다고 “참…잘했어요”

줄거리

같은 고시원에서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는 애슐리와 미정은 중고등학교 동창이다. 고등학교때부터 틈만나면 은행에 들러 행운의 2달러를 환전하는 똑부러지고 당당한 성격의 애슐리는 공무원시험은 포기하다시피하고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옆방총각을 마음에 두고있는 미정이 걱정스럽고 못마땅하다. 그들사이에서 충청도 말투와 전라도 말투가 섞인 고시텔주인장은 호기심인지 참견인지 하는일마다 딴죽거린다. 옆방총각은 배달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고가 나고 미정은 친구 애슐리에게 그동안 모아온 달러를 빌려달라고 애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