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48년의 시간동안 한결같이 ‘노래’라는 ‘뜻밖의 선물’을 전해준 가수, 양희은. 

돌아보면 언제나 양희은의 노래는, 우리 곁을 늘 함께해주었습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청춘을 함께한 ‘아침이슬’, 
그리고 그 자식세대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내 나이 마흔살에는’, 
지금의 어린 청춘들에게는 ‘엄마가 딸에게’의 감동과 ‘배낭여행’의 위로를 전합니다. 

싱글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통해 지금도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또 새로운 세대와 만나오고 있는 가수 양희은이 
12년 만에 오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희은이 준비한 ‘뜻밖의 선물’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