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100년이 흐르던 1000년이 흐르던 인간의 욕망은 끝이 날 줄 모른다.

이 작품은 영국 작가 루퍼트 브룩의 리투아니아를 각색한 작품으로 

인간의 3대 욕망 중에서도 물질에 대한 욕망을 보여주며

그 그릇된 욕망으로 인해 파멸하게 되는 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준다.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던 리투아니아의 깊은 산 속 

한 가족이 생존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그 척박한 곳으로 도시에서 부유한 한 남자가 찾아오는데...

할아버지 | 집안의 가장 큰 어른

아버지 | 할아버지의 아들

딸 | 할아버지의 손녀

손님 | 집에 찾아오는 부유한 손님

또 다른 손님 | 집에 찾아오는 부유한 또다른 손님

술집 주인 | 동네 이웃이자 술집주인

청년, 술집주인 아들 | 딸을 사랑하는 마을 청년

본인 |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