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오세혁' 작가의 <보도지침> 청주 초연
줄거리
보도사항에 대하여 상세하게 지시를 내리는 이른바 ‘보도지침’
기자 김주혁은 신문사로 매일 아침마다 날아오는 의문의 팩스를 발견한다.
“그 기사는 반드시 1면으로 넣어라”
“그 기사는 반드시 맨 밑 맨 끝에 넣어라”
“그 단어는 빼라” “그 단어는 넣어라”
주혁은 국가의 횡포를 고발하고자, 국민의 권리를 되찾고자
잡지 발행인인 정배에게 도움을 받아 ‘보도지침’을 세간에 공개한다.
결국 재판소에 피고의 신분으로 앉게 된 주혁과 정배 검사 최돈결 변호사 황승욱
한 때 같은 신념으로 모여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대학교 연극부 동문들이다.
이젠 각자의 입장에서 각자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끝나지 않을 대립을 계속하는 그들
유죄와 무죄만큼의 거리,
검사와 변호사만큼의 거리.
과연 그들은 이 거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을 것인가…
기자 김주혁은 신문사로 매일 아침마다 날아오는 의문의 팩스를 발견한다.
“그 기사는 반드시 1면으로 넣어라”
“그 기사는 반드시 맨 밑 맨 끝에 넣어라”
“그 단어는 빼라” “그 단어는 넣어라”
주혁은 국가의 횡포를 고발하고자, 국민의 권리를 되찾고자
잡지 발행인인 정배에게 도움을 받아 ‘보도지침’을 세간에 공개한다.
결국 재판소에 피고의 신분으로 앉게 된 주혁과 정배 검사 최돈결 변호사 황승욱
한 때 같은 신념으로 모여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대학교 연극부 동문들이다.
이젠 각자의 입장에서 각자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끝나지 않을 대립을 계속하는 그들
유죄와 무죄만큼의 거리,
검사와 변호사만큼의 거리.
과연 그들은 이 거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