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가 극찬한 '명품 앙상블‘ 과 ’젊은 거장‘의 만남
- ‘21세기를 이끌어 갈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하이페츠를 연상시키는 젊은 거장’ 길 샤함
천재를 뛰어넘어 거장이라 불리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아이작 스턴, 나단 밀스타인, 헨릭 쉐링 등 바이올린계의 대부들은 그의 거침없는 연주와 완벽한 테크닉에 찬사를 쏟아내었고,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은 불과 15세에 불과했던 어린 길 샤함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뉴욕필하모닉, 런던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그리고 주세페 시노폴리,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등 세기적 거장들과 함께 작업한 그의 주옥같은 공연 및 음반은 왜 그가 거장이라 불리는지 명확하게 증명하고 있다.

- 세계가 극찬한 ‘명품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워싱턴 포스트, 런던 타임즈 등 세계 유수의 언론사, 평론가들을 통해 “최고, 완벽”이라는 찬사를 받아 온 세종솔로이스츠는 1995년 강효 줄리어드 음악원 교수의 지휘 아래 뉴욕에서 창단된 이후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각지에서 350 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지며 전 세계 청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아스펜 음악제’ 상임 실내악단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이후로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 매년 여름 참가해 그 세계적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존 8중주 등
‘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반’의 실연(實演)
-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G장조와 제1번 C장조는 하이든의 협주곡 중 가장 사랑받는 레파토리로, 길 샤함의 협연을 통해 쾌활하면서 웅장하고, 강하면서도 우아한 곡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아하고 색채적이며 화려한 환상미가 넘치는 ‘마법같은’ <멘델스존 현악8중주 Eb 장조 Op. 20>은 곡의 구성이 뛰어나며 실내악의 묘미를 극대화한 작품으로, 현란한 테크닉과 극도의 집중을 요하는 곡임은 물론 힘 있는 교향악적 울림이 세종솔로이스츠의 앙상블을 통해 ‘완벽함’으로 전해질 것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유니버셜과 카나리 클래식스 레이블을 통해 출시된 음반의 수록곡들로 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반(明盤)을 직접들을 수 있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