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그물에 갇혔다.
이 그물 속에 있을지, 뚫고 나갈지 고민 중이다.
먹을까, 먹힐까?
미칠까, 말까?
이 그물 속에 있을지, 뚫고 나갈지 고민 중이다.
먹을까, 먹힐까?
미칠까, 말까?
줄거리
달이 유난히 밝게 빛나던 날 ‘나’는 옆집의 개와 동네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 심지어 가족마저도 ‘나’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것을 느낀다. 점점 옥죄어오는 그들의 기이한 시선과 행동에 고통스러워하던 ‘나’는 사람들이 자신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