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4년만입니다.

생각처럼 쉽지 않았던,
생각보다 길었던 시간을 견디면서
노래를 만들었고,
진정 내 노래가 되어가기를
가만히 기다려준 시간이였어요.

빠르게 잊혀지는 세상에
기다려주신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을 오면,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