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나의 <자본론>을 나의 목소리로 말하다?

적절히 소유하고, 적당히 일하고, 적극적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에겐 왜 이렇게 평범하고 정상적인 삶이 어려워진 것일까??
항상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끼며 날마다 쫓기는 생활을 하는 우리의 팍팍한 삶은?
자본주의 시스템을 뒷받침하는 활력이다.?
자본주의는 대중의 ‘불안’과 ‘욕망’을 먹고 산다.?

<자본>은 우리가 살고 있는 포스트 자본주의 시대에 '자본'의 정체를 근본적으로 파악해본다.?
그리하여 노동자인 내가 돈이 없는 것이내 책임이 아니라 '자본'의 구조 때문이라는 것을,?
자본가가 얻는 이윤의 원천이 나와 같은 노동자들의 노동에 있다는 것을?
관객과 함께 재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