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트로트 정상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힙합, 락,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해 오면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주현미가 이번에는 오케스트라와 만났습니다. 

대중가수와 오케스트라와의 만남은 이전에도 있었으며, 팝페라, 뮤지컬 등 을 통하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대중예술이 더 이상 낯선 무대는 아니지만, ‘주현미 AND 오케스트라, 세레나데’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오케스트라와 콜라보레이션을 이룬 새로운 무대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5월 22일 강동아트센터 초연을 통해 호평받은 데 이어 금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선보이는 ‘주현미 AND 오케스트라’ 는 오케스트라가 대중가요를 연주하는 기존의 공연이 아닌, 정통 클래식이 트로트와 만난 새로운 공연입니다. 

기존의 클래식음악과 기존의 전통가요 트로트가 만나서 만들어 낸 새로운 하모니 ‘Serenade’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