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8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서울문화재단)

줄거리

기차역의 근호와 리아.
기차역을 찾은 선희와 해리.
기차역을 떠나려는 영주.
그리고 역무원.

9월의 기차역에 그들은 왜 머물러 있나.

바람소리처럼 멀리 사라져 간 인생길
우린 무슨 사랑 어떤 사랑했나
텅 빈 가슴 속에 가득 채울 것을 찾아서
우린 정처 없이 떠나가고 있네
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
우린 모두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끝없이 시작된 방랑 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_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

열기에 바람이 지나듯, 올해도 9월이 지난다.
풍경도 계절도 거짓말처럼 모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