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8년을 마무리하는 수원SK아트리움의 송년음악회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연주자인 리처드 용재오닐과 피아니스트 전지훈, 테너 박지민, 그리고 디토 챔버오케스트라가 장식할 예정이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수원SK아트리움을 아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리처드 용재오닐의 <선물>로 송년 무대를 마련했다.
집에서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듯, 그가 사랑하는 동료 연주자들과 함께 그가 아끼는 아름다운 음악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송년음악회는 아름답고도 슬픈 슈베르트의 가곡과 한국의 대표 가곡을 피아노와 비올라의 선율로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랩소디 인 블루, 라비앙 로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하여 더욱더 따뜻하고 편안한 송년을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