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9년 10월 전국 21만 관객돌파. 2010 국어교과서 수록.
대학로에서 ‘100석 소극장의 기적’을 만들어 낸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이 2009년 10월 16일. 오아시스세탁소 강남점을 오픈하며 강남, 대학로 동시공연을 진행한다!
2005년. 창작극으로는 너무나 대담하게 대학로 변두리에 자리 잡고 공연한 이래 약 30개월 동안 11만여 관객이 다녀가며 ‘100석 소극장의 기적’으로 불렸던 연극, 2010년 국어교과서에 34페이지 분량으로 수록되고 대학로에서만 18만 관객을 동원한 대학로 최고인기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을 이제 강남에서도 만날 수 있다.
소문만 무성했던 공연. 이제 강남에서 교통, 좌석, 공연장 모두 편리하게 즐기자.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 강남 공연은 성수대교 남단 도산사거리 방향 200m. 압구정역 10분 거리에 새롭게 개관한 윤당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교통이 편리한 강남의 중심에 주차장을 완비하고 공연장 내에 갤러리와 까페를 함께 오픈하여 새롭게 만든 공연장인 만큼, 그동안 불편한 교통과 비좁은 좌석의 문제로 가고 싶어도 찾아갈 수 없었던 많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가족, 직장인, 주부관객 모두 모여라~!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이번 윤당아트홀 공연을 진행하면서 가족과 직장인, 주부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정책을 진행하여 대학로에 비해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강남지역에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일요일 공연의 경우 3인 이상 가족 방문 시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어 국어교과서 수록으로 인해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이 관람할 필수 연극으로 인정받은 공연을 조금 더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충분한 수요는 있었으나 비용과 교통의 문제로 쉽게 진행할 수 없었던 직장인 문화회식을 주변 호프집과 연계하여 저렴하게 공연과 회식을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를 계획중이다.
마지막으로 강북의 주부관객을 사로잡은 평일 낮 특별할인 공연인 퀸즈데이를 똑같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여 공연장에 함께 입관한 갤러리 감상과 함께 주부님들이 평일 낮 진정한 문화휴식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대학로 소극장 연극의 신화. 내 이웃의 이야기.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함께 봐도 공감 200%. 재미, 감동, 교훈을 한번에!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신 선생님이 내용에 감동받아 제자들에게 단체관람으로 공연을 보여주시고, 그 공연을 본 학생이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그 부모님이 또 자신의 어머님께 보여드려 3대가 함께 공연을 보았다는 아름다운 일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국민연극으로 불리우는 연극. 해마다 학교 동아리의 선후배가 함께 공연을 보고, 회사마다 정기적으로 있는 회식의 일환으로 넥타이부대가 찾고, 초, 중, 고, 대학교까지 공연감상 레포트 과제로 단골로 출제 되는 것은 물론, 한 고교의 중간고사 시험문제로 출제되는 것에 힘입어 마침내 2010 국어교과서에 총 34P 분량 (희곡, 감상문, 연출노트, 캐릭터 분석 등) 으로 수록되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인정받은 연극.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하지만 단순히 웃기는 연극이 아닌, ‘감동과 교훈’이 있는 우리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은 강남에서 소극장 연극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학로에서 ‘100석 소극장의 기적’을 만들어 낸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이 2009년 10월 16일. 오아시스세탁소 강남점을 오픈하며 강남, 대학로 동시공연을 진행한다!
2005년. 창작극으로는 너무나 대담하게 대학로 변두리에 자리 잡고 공연한 이래 약 30개월 동안 11만여 관객이 다녀가며 ‘100석 소극장의 기적’으로 불렸던 연극, 2010년 국어교과서에 34페이지 분량으로 수록되고 대학로에서만 18만 관객을 동원한 대학로 최고인기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을 이제 강남에서도 만날 수 있다.
소문만 무성했던 공연. 이제 강남에서 교통, 좌석, 공연장 모두 편리하게 즐기자.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 강남 공연은 성수대교 남단 도산사거리 방향 200m. 압구정역 10분 거리에 새롭게 개관한 윤당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교통이 편리한 강남의 중심에 주차장을 완비하고 공연장 내에 갤러리와 까페를 함께 오픈하여 새롭게 만든 공연장인 만큼, 그동안 불편한 교통과 비좁은 좌석의 문제로 가고 싶어도 찾아갈 수 없었던 많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가족, 직장인, 주부관객 모두 모여라~!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이번 윤당아트홀 공연을 진행하면서 가족과 직장인, 주부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정책을 진행하여 대학로에 비해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강남지역에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일요일 공연의 경우 3인 이상 가족 방문 시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어 국어교과서 수록으로 인해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이 관람할 필수 연극으로 인정받은 공연을 조금 더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충분한 수요는 있었으나 비용과 교통의 문제로 쉽게 진행할 수 없었던 직장인 문화회식을 주변 호프집과 연계하여 저렴하게 공연과 회식을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를 계획중이다.
마지막으로 강북의 주부관객을 사로잡은 평일 낮 특별할인 공연인 퀸즈데이를 똑같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여 공연장에 함께 입관한 갤러리 감상과 함께 주부님들이 평일 낮 진정한 문화휴식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대학로 소극장 연극의 신화. 내 이웃의 이야기.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함께 봐도 공감 200%. 재미, 감동, 교훈을 한번에!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신 선생님이 내용에 감동받아 제자들에게 단체관람으로 공연을 보여주시고, 그 공연을 본 학생이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그 부모님이 또 자신의 어머님께 보여드려 3대가 함께 공연을 보았다는 아름다운 일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국민연극으로 불리우는 연극. 해마다 학교 동아리의 선후배가 함께 공연을 보고, 회사마다 정기적으로 있는 회식의 일환으로 넥타이부대가 찾고, 초, 중, 고, 대학교까지 공연감상 레포트 과제로 단골로 출제 되는 것은 물론, 한 고교의 중간고사 시험문제로 출제되는 것에 힘입어 마침내 2010 국어교과서에 총 34P 분량 (희곡, 감상문, 연출노트, 캐릭터 분석 등) 으로 수록되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인정받은 연극.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하지만 단순히 웃기는 연극이 아닌, ‘감동과 교훈’이 있는 우리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은 강남에서 소극장 연극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줄거리
주유소도 아니고, 웬 세탁소 습격 대체 뭔 일이랴
지금이야 세탁 편의점으로 변화했지만, 그래도 동네 어느 한켠에는 치익칙 연기뿜는 스팀다리미와 함께 허름하게 있는 세탁소가 있을 것이다. 변함없이 대를 이어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아시스 세탁소. 그러던 어느날 단골손님과 다름없는 몇몇 사람들이 오아시스 세탁소에 꿈꿔왔던 것을 이루어 주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세탁소에 그들이 진심으로 원하던 보물이 있었을까◎
유학 가고, 팔자 고치고, 엄니 호강시켜 드리고……. 그러나 그들의 꿈에는 다만 때가 끼었을 뿐 사악하지만은 않다. 코피 찍, 머리 산발, 자빠지고, 엎어지고 찢어지고 터지고 사상 유례없는 세상 사람들의 습격작전으로 수백 벌의 옷들 사이로 오아시스 세탁소는 아수라장이 되는데…….
드디어, 세탁소 주인 강태국은 옷들이 아닌 이들의 때를 빼기로 마음먹는다.
오아시스세탁소에 걸려있는 수백 벌의 옷들 하나하나에는 소시민의 삶이 담겨있다.
어수룩한 광대 세탁배달부 염소팔…….
40년 전에 어머니가 맡겼던 세탁물을 찾아 희망을 갖게 되는 어느 불효자.
멀쩡한 옷을 찢고, 문양 넣는 신세대 여학생…….
명품 매니아족 나가요 아가씨…….
그럴듯한 무대의상을 빌리고자 하는 가난한 연극배우 등…….
코믹한 에피소드와 웃음을 가지고, 다양한 소시민들이 오아시스 세탁소를 거쳐 가며, 그들의 일상과 삶을 세탁소에 맡겨놓는다. 소시민들이 맡긴 옷 한 벌 한 벌 마다 옷을 맡긴 그들의 삶과 찌든 때가 진하게 배어 있다.
30년 세탁 쟁이 강태국은, 시치고, 감치고, 단대고, 시접 처리한 옷들만을 세탁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진짜 세탁해야 되는 것은 말이야 옷이 아니야, 바로 이 옷들의 주인 마음이야”라며 사람들을 파란하늘에 하얗게 널어놓고 웃음을 짓는다
지금이야 세탁 편의점으로 변화했지만, 그래도 동네 어느 한켠에는 치익칙 연기뿜는 스팀다리미와 함께 허름하게 있는 세탁소가 있을 것이다. 변함없이 대를 이어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아시스 세탁소. 그러던 어느날 단골손님과 다름없는 몇몇 사람들이 오아시스 세탁소에 꿈꿔왔던 것을 이루어 주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세탁소에 그들이 진심으로 원하던 보물이 있었을까◎
유학 가고, 팔자 고치고, 엄니 호강시켜 드리고……. 그러나 그들의 꿈에는 다만 때가 끼었을 뿐 사악하지만은 않다. 코피 찍, 머리 산발, 자빠지고, 엎어지고 찢어지고 터지고 사상 유례없는 세상 사람들의 습격작전으로 수백 벌의 옷들 사이로 오아시스 세탁소는 아수라장이 되는데…….
드디어, 세탁소 주인 강태국은 옷들이 아닌 이들의 때를 빼기로 마음먹는다.
오아시스세탁소에 걸려있는 수백 벌의 옷들 하나하나에는 소시민의 삶이 담겨있다.
어수룩한 광대 세탁배달부 염소팔…….
40년 전에 어머니가 맡겼던 세탁물을 찾아 희망을 갖게 되는 어느 불효자.
멀쩡한 옷을 찢고, 문양 넣는 신세대 여학생…….
명품 매니아족 나가요 아가씨…….
그럴듯한 무대의상을 빌리고자 하는 가난한 연극배우 등…….
코믹한 에피소드와 웃음을 가지고, 다양한 소시민들이 오아시스 세탁소를 거쳐 가며, 그들의 일상과 삶을 세탁소에 맡겨놓는다. 소시민들이 맡긴 옷 한 벌 한 벌 마다 옷을 맡긴 그들의 삶과 찌든 때가 진하게 배어 있다.
30년 세탁 쟁이 강태국은, 시치고, 감치고, 단대고, 시접 처리한 옷들만을 세탁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진짜 세탁해야 되는 것은 말이야 옷이 아니야, 바로 이 옷들의 주인 마음이야”라며 사람들을 파란하늘에 하얗게 널어놓고 웃음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