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 크로스오버 남성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가 가을의 느낌을 전하는 소극장 콘서트를 준비한다.
‘숲(forest)위에 뜬 별(stella)’ 이라는 의미를 가진 ‘포레스텔라’는 지난 3월 데뷔앨범 <에볼루션>발매했으며, 11개 도시 14회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한계없는 다양한 모습의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성악, 오페라, 국악, 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멤버들의 잠재력은 타고난 감각과 넘치는 끼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린 시각이 시너지를 내며 장르를 허물며 진정한 ‘크로스오버’를 선보여왔다.

최근 부쩍 방송을 통해 화제의 중심이 된 포레스텔라는 국내 주요 공연의 섭외 요청을 받으며 김연아 아이스쇼, 옥주현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야구 애국가 시창,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광복절 음악회 등 각종 주요 무대에 출연하였다. 팀 활동과 동시에 개인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아, 서울대 성악가 출신의 조민규, 고우림은 <카사노바 길들이기> 오페라 무대에 섰으며, 화학연구원 출신 강형호는JTBC <히든싱어5> ‘고유진편’에 출연하여 가수 고유진과의 박빙의 대결 속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뮤지컬 배우 배두훈은 세계적인 ‘브래드 래틀’ 콘서트 출연하며 방송 및 팀 활동으로 잠시 미뤄둔 뮤지컬 배우로서의 모습을 오랜만에 선보이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포레스텔라는 KBS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와 함께하는, 한국인의 노래’ 편에 출연하여 더원, 백아연,손승연, 더 브라더스를 꺾으며 첫 출연에 4연승을 하며 주목받았다.

데뷔 이후 쉴새 없이 달려왔던 상반기 활동을 접고, 새롭게 하반기를 준비하면서 포레스텔라가 소극장 공연을 기획한 이유는 팬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어서다. 팬들의 선택으로 뽑힌 팀으로서 팬들에게 음악으로 보답하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진솔하게 호흡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
포레스텔라 (숲 위에 뜬 별)가 반짝이는 네 명의 멤버를 의미하듯이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숲, 그리고 별>로 정했다. ?네 멤버의 어우러짐, 하모니, 한층 다져진 팀웍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포레스텔라는 계속 진화중이다. 데뷔앨범 (Evolution)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각기 다른 네 명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자 갈고 닦은 그들의 화합, 하모니, 음악성을 주목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