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올해 3월 ‘그의 슈베르트’란 타이틀로 전국 리사이틀을 선보인 임동혁은 ‘노래하듯 연주하는 새로운 슈베르트의 탄생’, ‘완벽한 슈베르트’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쇼팽에 이어 슈베르트 레퍼토리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심어주었다. 올 연말 임동혁은 자신의 음악 동료들 - 리처드 용재 오닐(Va), 스테판 피 재키브(Vn), 문태국(Vc), 성민제(Db), 김두민(Pf) - 과 함께 슈베르트를 사랑하는 친구들의 모임 ‘슈베르티아데’를 재현하며 2018년 다사다난한 한 해의 기쁨, 아픔, 위로 그리고 사랑을 품격 있게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