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젊은 연출가 이강욱x창작집단 독”
창작집단 독에는 아홉 명의 작가가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한 편의 희곡을 나누어 쓰게 되었는데,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만나 같은 식의 작업을 몇 차례 이어왔습니다. <당신이 잃어버린 것> <사이렌> <터미널> 이렇게 세 편의 연극을 올렸습니다.
이름도 붙였습니다.
하나의 테마를 여러 명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함께 쓰는 창작방법’, 또 그렇게 태어난 ‘함께 쓴 희곡’을 <독플레이>라 부르자고, 우리끼리 결정했습니다.
창작집단 독의 작가 9명과 극단 ‘아어’의 신인 연출가 이강욱이 만나서 새로운 작업을 시작합니다. 각자 다른 시선을 가진 9명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창작집단 독의 네 번째 연극 ‘외국인들’을 공연화 하려고 합니다.
“이국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9개의 이야기”
9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모두 이국에서 펼쳐집니다.
인도, 로마, 아리조나, 태국, 오사카, 캐나다, 연길, 인도양, 그리고 영국.
그리고 그 곳에는 한국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각자의 이유로 한국을 벗어나는, 그 한 순간에 그들은 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외국인들이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국의 낯선 감각을 생생하게 느낍니다.
그들은 이국에서 외국인들이 되어 누군가를 추억하고, 누군가와 갈등하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누군가와의 관계를 다시 돌아봅니다. 이국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각자의 이유로 허기와 갈증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자기 자신을 돌아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이국의 낯선 감각을 느끼는 ‘외국인들’의 9개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분들과 함께 이국을 여행해보고 싶습니다. <외국인들>에 등장하는 한국인들이 느끼는 이국의 감각을 관객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창작집단 독에는 아홉 명의 작가가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한 편의 희곡을 나누어 쓰게 되었는데,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만나 같은 식의 작업을 몇 차례 이어왔습니다. <당신이 잃어버린 것> <사이렌> <터미널> 이렇게 세 편의 연극을 올렸습니다.
이름도 붙였습니다.
하나의 테마를 여러 명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함께 쓰는 창작방법’, 또 그렇게 태어난 ‘함께 쓴 희곡’을 <독플레이>라 부르자고, 우리끼리 결정했습니다.
창작집단 독의 작가 9명과 극단 ‘아어’의 신인 연출가 이강욱이 만나서 새로운 작업을 시작합니다. 각자 다른 시선을 가진 9명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창작집단 독의 네 번째 연극 ‘외국인들’을 공연화 하려고 합니다.
“이국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9개의 이야기”
9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모두 이국에서 펼쳐집니다.
인도, 로마, 아리조나, 태국, 오사카, 캐나다, 연길, 인도양, 그리고 영국.
그리고 그 곳에는 한국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각자의 이유로 한국을 벗어나는, 그 한 순간에 그들은 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외국인들이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국의 낯선 감각을 생생하게 느낍니다.
그들은 이국에서 외국인들이 되어 누군가를 추억하고, 누군가와 갈등하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누군가와의 관계를 다시 돌아봅니다. 이국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각자의 이유로 허기와 갈증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자기 자신을 돌아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이국의 낯선 감각을 느끼는 ‘외국인들’의 9개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분들과 함께 이국을 여행해보고 싶습니다. <외국인들>에 등장하는 한국인들이 느끼는 이국의 감각을 관객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줄거리
01 인도 아그라 (서울에서의 거리 4,687km) 조인숙 작?
CAST 우미화, 한송희
아그라 타지마할 앞, 긴 연애의 끝에 상처를 입은 여자가 녹음을 시작한다.
02 이탈리아 로마 (서울에서의 거리 8,978km) 임상미 작?
CAST 송철호, 안지환
로마 보카델라 베리타 광장, 첫 해외여행을 떠난 커플 사이에 진실을 건 게임이 시작된다.
03 미국 애리조나 (서울에서의 거리 10,204km) 김현우 작?
CAST 김태근, 문현정
모래폭풍이 휩쓸고 간 아리조나 사막, 한국에서 온 신혼부부 한 쌍이 남겨졌다.
04 태국 방콕 (서울에서의 거리 3,717km) 김태형 작?
CAST 송철호, 한송희
방콕 외곽의 한 에어비엔비 주택,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가 여행을 온다.
05 일본 오사카 (서울에서의 거리 830km) 유희경 작
CAST 우미화, 안지환 ?
오사카역 인근 스타벅스, 쫓기는 듯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는 한 사내를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다
.
06 캐나다 로키산맥 (서울에서의 거리 8,960km) 박춘근 작?
CAST 김태근, 송철호
캐나다 산 속 외딴 마을에 간이식당을 겸한 편의점, 주인이 배고픈 여행객을 맞는다.
07 중국 연길 (서울에서의 거리 626km) 조정일 작
CAST 문현정, 한송희
연길의 어느 식당 앞, 잎사귀 한 장을 손에 쥔 여행자가 하염없이 만주 벌판을 바라보고 있다.
08 인도양 세이셸군도 (서울에서의 거리 9,675km) 고재귀 작
CAST 우미화, 김태근 ?
세이셸군도를 지나고 있는 화물선, 끝을 알 수 없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두 사람이 서 있다.
09 영국 런던 (서울에서의 거리 8,883km) 천정완 작?
CAST 문현정, 안지환
런던의 히드로 공항,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던 철기에게 한 사람이 말을 걸어온다.
CAST 우미화, 한송희
아그라 타지마할 앞, 긴 연애의 끝에 상처를 입은 여자가 녹음을 시작한다.
02 이탈리아 로마 (서울에서의 거리 8,978km) 임상미 작?
CAST 송철호, 안지환
로마 보카델라 베리타 광장, 첫 해외여행을 떠난 커플 사이에 진실을 건 게임이 시작된다.
03 미국 애리조나 (서울에서의 거리 10,204km) 김현우 작?
CAST 김태근, 문현정
모래폭풍이 휩쓸고 간 아리조나 사막, 한국에서 온 신혼부부 한 쌍이 남겨졌다.
04 태국 방콕 (서울에서의 거리 3,717km) 김태형 작?
CAST 송철호, 한송희
방콕 외곽의 한 에어비엔비 주택,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가 여행을 온다.
05 일본 오사카 (서울에서의 거리 830km) 유희경 작
CAST 우미화, 안지환 ?
오사카역 인근 스타벅스, 쫓기는 듯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는 한 사내를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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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캐나다 로키산맥 (서울에서의 거리 8,960km) 박춘근 작?
CAST 김태근, 송철호
캐나다 산 속 외딴 마을에 간이식당을 겸한 편의점, 주인이 배고픈 여행객을 맞는다.
07 중국 연길 (서울에서의 거리 626km) 조정일 작
CAST 문현정, 한송희
연길의 어느 식당 앞, 잎사귀 한 장을 손에 쥔 여행자가 하염없이 만주 벌판을 바라보고 있다.
08 인도양 세이셸군도 (서울에서의 거리 9,675km) 고재귀 작
CAST 우미화, 김태근 ?
세이셸군도를 지나고 있는 화물선, 끝을 알 수 없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두 사람이 서 있다.
09 영국 런던 (서울에서의 거리 8,883km) 천정완 작?
CAST 문현정, 안지환
런던의 히드로 공항,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던 철기에게 한 사람이 말을 걸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