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새로운 여성 재즈 보컬의 탄생 !
나윤선, 웅산, 말로와는 다른 새로운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
국내에서 클래식 피아노 전공 후 미국 유학 후 국내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하이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화려한 스캣으로 무장한 그녀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미국 본토 재즈의 힘 있는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 여성 재즈 보컬씬에서는 확실히 차별화된 새로운 여성 보컬의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이진, 열정적이며 화려한 그녀만의 재즈 세계로 나아가다.
하이진은 2009년 9월 자신의 데뷔 앨범 을 발매했으며, 본 공연은 그녀의 첫 데뷔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다.
이미 앨범을 자작곡 위주로 채울 정도로 음악적 자부심이 남다른 만큼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스캣과 열정으로 가득찬 무대는 오는 11월 18일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인 정재열, 벤볼, 한충완등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