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 4 선정작, <뱀파이어 아더> 초연 11월 30일 개막! 
※ 송곳니도 없고 날지도 못하는 뱀파이어 소년 ‘아더’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칭하는, 그러나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아더’가 올겨울, 관객들을 찾아온다. 
11월 30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의 개막을 확정 지은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 앤 블루 시즌4’를 통해 개발, 선정된 창작 작품이다. 

서휘원 작가와 김드리 작곡가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김동연 연출과 양주인 음악감독, 
그리고 한정석 작가(드라마터그)의 멘토링과 협업을 통해 1년여의 작품 개발을 진행. 정식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시간이 멈춘 ‘아더 코필드’ 저택의 젊고 아름다운 당주 아더와 그를 보살피는 인간 집사 존. 
그리고 그들의 세상에 뛰어든 엠마. 이 세 사람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 날아오를 날을 꿈꾸는 뱀파이어 아더 역에 오종혁, 기세중, 이휘종! 
※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그러나 아더만을 위해 헌신하는 존 역에 김수용, 윤석원, 정민! 
※ 아더에게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하는 엠마 역에 유주혜, 홍지희! 

처음 만난 인간 소녀에게 어설픈 사랑을 느끼며, 뱀파이어로서의 완벽한 성장을 꿈꾸는 아더 역에 오종혁, 기세중, 이휘종! 
그런 아더만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그러나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 존 역에 김수용, 윤석원, 정민이 캐스팅되었다. 
한편, 가진 것 없고 돌아갈 곳 없는, 그러나 유쾌함을 잃지 않는 인간 소녀 엠마 역에는 유주혜, 홍지희가 함께한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총집합한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11월 30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된다. 이에 앞서 오는 10월 19일, 프리뷰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1930년대 영국. 
런던 외곽에 위치한 ‘아더 코필드’ 저택에는 뱀파이어 아더와 인간 집사 존이 살고 있다. 

뱀파이어지만 송곳니도 나지 않고, 하늘도 날지 못하는 아더! 
단 한 번도 저택 주변을 떠난 적이 없는 그는, 오로지 책을 통해서만 세상을 만난다. 

한편. 자신을 해고한 직장에 돌을 던지고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엠마는, 
시간이 멈춘 듯한 아더의 저택으로 숨어든다. 

192번째 비행 연습 중이던 아더와 마주치게 된 엠마! 

난생처음 만난 뱀파이어가 두렵지만, 
갈 곳이 없었던 엠마는 자신을 고용해 달라고 부탁하고... 

존 이외의 인간은 처음 마주하는 아더는, 
책에서 보던 것과는 많이 다른 인간 소녀 엠마를 저택에 머무르도록 허락한다. 

서로를 향한 호기심과 두려움 속에,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 
아더를 지키기 위해 살아온 존은, 엠마로 인해 달라져 가는 아더가 불안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