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About Jazz Lunatic>

80만 관객이 뽑은 최고의 국민 뮤지컬 루나틱
이제는 재즈병동으로 그들의 색다른 치료가 시작된다.
국민뮤지컬 1.5버전,  ‘2009 재즈 루나틱’

음악과 춤으로 80만 관객의 마음을 치료했던 창작뮤지컬 ‘루나틱’(www.showl.com) 이
재즈라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다시 관객들 곁으로 찾아온다.
“그동안 수없이 봐왔던 그 루나틱 맞아?” 2009 재즈 루나틱은 새롭게 바뀐 무대, 넘버, 안무, 의상 등으로 전혀 새로운 뮤지컬로 다시 탄생한다.

2004년 1월 초연 이후 연일 계속되는 찬사와 쇄도하는 앙코르 요청으로 창작뮤지컬의 대중화에 앞장 섰던 뮤지컬 ‘루나틱’은 창작 5주년을 맞아 그 동안 많은 관객들과의 소통으로 완성시킨 ‘재즈 루나틱’을 선보인다.

실제 많은 정신과 치료병동들이 하얀색 벽으로 둘러싸인 일반적인 병실의 이미지와는 달리
마음의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재즈바 정신병동’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가지고 무대 및 전용극장 전체가 변신될 이번 2009년 재즈 루나틱은 7곡의 추가와 6곡의 새로운 편곡으로 총 20곡의 넘버가 선보여질 예정이고, 안무 또한 전체적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뮤지컬을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풍부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재즈선율에서 느껴지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고, 다시 뮤지컬 루나틱을 찾는 속칭 ‘루나 매니아’들에게는 신선하고 조금 더 재미있는 추억과 시간을 만들어 주게 될 것이다.

사랑스런 눈빛의 남자 정태우,
그가 이야기 하는 뮤지컬 루나틱 정신병동 습격사건


왜 ‘루나틱 정신병동’에 오게 되었는지 영문을 모르는 남자, 자신이 ‘정상’이라며 소리치는 뮤지컬 루나틱의 히든 카드 ‘정상인’ 20년의 연기경력과 가창력으로 다져진 실력파 배우 정태우가 2009년 루나틱의 ‘정상인’으로 뮤지컬 시장을 습격하게 된다.

그 동안 ‘루나 매니아’중 한 명이었던 그는 현재, 한달 넘게 동숭동 연습실에서 정상인 변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이번 작품을 위해 백재현 연출과의 호흡도 매우 진지하다.

호소력 강한 눈빛을 가지고 있는 정태우, 그가 말하게 될 ‘정상인’은 바로 우리 내면에 비춰지는 가장 본질적이고 가슴 아픈 현실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줄거리

누가 그들을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고 비웃는가?
그들의 순수한 눈과 마음을 읽어라.
우리 모두는 정상인을 가장한 환자들일 수 있다.
 

뮤지컬 <루나틱>은 사회통념상 받아드릴 수 없는 겁탈, 빗나간 부정, 업무방해, 공갈, 폭력, 갈취 등을 저지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정신병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풀어간다.
정신병적 관점에서 바라본 그들은 웃기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한 환자들이지만, 그들도 이 부조리한 사회에서 기쁨과 아픔을 알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으로 그려지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픔을 사랑으로 어루만져주면서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의사이고,
굿 닥터의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소통과 음악임을 그린다.
결국 관객은 자신도 그들처럼 부조리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음에 인식하고, 자신에게도 ‘굿 닥터’가 필요함에 공감한다.
이 작품의 극적 재미는 사회와 성(性)의 풍자, 정신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희극적인 에피소드가 만들어내는 코미디의 재미와 부조리한 사회에서 겪는 정신병자들의 아픔에 대한 공감이다.

캐릭터

나제비 | 사랑!? 첫 번째 환자

고독해 | 돈!? 두 번째 환자

무대포 | SEX? 마지막 환자

정상인 | 상상할 수 없는 대 반전

행복한 의사 굿 닥터 | 미처 버릴 것만 같은 사람, 이미 미친 사람 다 내게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