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간’, ‘마리 퀴리’를 만난다!
최초의 방사성 원소 라듐 발견! 1903년 노벨물리학상, 1911년 노벨화학상
세상을 밝힌 그녀,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과학자!
1995년 프랑스의 국가적 영웅만 안장될 수 있는 파리의 팡테옹에 묻힌 첫 번째 여성, ‘마리 퀴리’를 뮤지컬로 만난다!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드러난 ‘마리 퀴리’의 고뇌.
최초로 공개되는 ‘마리 퀴리’의 휴먼 스토리
가장 위대한 과학 업적으로 꼽히는 라듐 발견 이후, 그 유해성을 목도한 ‘마리 퀴리’의 인간적인 고뇌를 오롯이 담아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위인’이 아닌 한 인간으로 존재하는 그녀의 새로운 이면을 들여다보는 최초의 작품이 될 것이다.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뮤지컬 ‘마리 퀴리’
실존 인물인 ‘마리 퀴리’의 생애에 상상력을 더해 역동적이면서도 밀도 있게 재탄생 시킨 팩션 뮤지컬 ‘마리 퀴리’!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 선정작에 이어,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까지 2관의 영예를 안은 뮤지컬 ‘마리 퀴리’는
실존 인물의 생애에 상상력을 더해 역동적이면서도 밀도 있게 재탄생 시킨 팩션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줄거리

1903년, 프랑스 파리.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는 오랜 연구 끝에 새로운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해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다. 마리의 연구를 지원해온 사업가 ‘루벤’은 라듐을 상업화해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마침, 퀴리 연구소에서 라듐의 질병 치료 효능을 발견하고 임상 시험에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루벤의 공장에서 일하는 직공 ‘안느’가 쓴 편지 한 장에 상황이 바뀌게 된다.
직공들의 죽음이 라듐 때문이라 생각하는 안느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루벤을 고소하고,
마리와 피에르는 라듐의 위해성에 대한 증언으로 서로 입장이 갈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