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42회 정기연주회 
-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

한해의 마지막인 12월, 아쉬움과 추위를 희망과 따뜻한 선율로 가득 채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2018년의 대미를 장식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연말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레퍼토리 중 하나인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제9번 ‘합창’이다. 이 곡은 독창자와 합창을 동반하는 최초의 교향곡으로 ‘환희의 찬가’로 불린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매년 송년음악회의 프로그램으로 <베토벤, 합창>을 연주하며 화려한 송년의 밤을 장식한다.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함께 소프라노 박은주, 알토 추희명, 테너 김동원, 베이스 강형규, 부천시립합창단 등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하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자유와 환희를 노래한 베토벤의 위대한 정신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