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신의 축복인가, 악마의 저주인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무대 위에서 되살아나다!

2018년 대전예술의전당 전석 매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파가니니> 서울 공연으로 돌아오다!

객석을 숨죽이게 만드는 압도적인 바이올린 연주!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2번 - 라 캄파넬라’ 등
주옥 같은 명곡을 재편곡하여 매력적인 ‘락클래식’으로 선보인다.

줄거리

1836년 파리.
전 유럽이 사랑하는 파가니니의 이름을 딴 ‘카지노 파가니니’의 개관을 앞두고 카지노에 관한 허가가 불발되자, 동업자였던 콜랭은 모든 탓을 파가니니에게 돌리며 그의 재산을 노린다. 8년 후, 1844년 프랑스 종교재판.
교황이 직접 사안을 검토했을 만큼 심각한 사건이었다.
원고 측 증인으로 고위 성직자들이 줄지어 나왔고, 이제 막 열여덟이 된 아킬레는 혼자 그들을 상대해야 했다. 8년 전, 모두에게 환영받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일어난 사건이 대체 무엇이길래 파가니니는 죽어도 죽지 못하는 비운의 비르투오소가 됐을까?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재판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아킬레의 증언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