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필요한 순간에 꺼내어 긴 시간 머물게 할 그날의 온기와 향기 
이수륜 겨울 콘서트 'candle' 

캔들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꺼질 때까지 일렁이는 그 불빛들은 
더 짙게, 더 그윽하게, 더 감성적으로 공간을 채워줍니다. 
찰랑찰랑 녹아내리며 포근한 온기와 향을 구석구석 묻히는 캔들처럼 모든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그 순간을 이수륜 겨울 콘서트 'candle'에 담았습니다. 

걱정까지 품는 따뜻함은 시간과 공간에 놓인 우리를 향기처럼 조용히 위로합니다. 필요한 순간에 
꺼내어 긴 시간 머물게 할 그날의 온기와 향기 'candle' 

올 4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동화일기:숨바꼭질' 발매 후 갖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앨범의 수록곡들과 연주곡 등 따뜻하면서도 동화적인 감성을 담은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한 게스트 칵스(THE KOXX)의 이현송, 박선빈과 함께하는 어쿠스틱한 무대와 
더욱 반짝일 캔들이 품어줄 그 순간을 함께 담아주세요. 

* 본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