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하늘을 우르르 한 점 부끄럼없이 살던 그가 어느날 돌연 불량선생이 되고 만 기가막힌 스토리, 그러나 결코 선생님만의 얘기가 아닌 페이소스!

캐릭터

마담,교감, 삐끼 | 어때 ? 나 그래두 껌 좀 씹고 침 좀 뱉었을 것 같지 않니? 난 밤의 네비게이션 이습협이라고 해. 따라와 ~ 잘해줄게

학생, 아내, 전화방 여인 | 목사라구 삥바리 고스톱 좀 치면 안돼? 스님두 고기 생각나면 냉면밑에 고기 깔구 슬쩍 드실 수도 있구~ 선생이 급해서 노상방뇨 한번 했다구 해서 애들 개, 돼지 만들진 않는다구!

오달국 | 저 그렇게 나쁜 선생 아닙니다. 담뱃값이 없어 쩔ㅉ러 매는 놈들 기 좀 살려 주느라~ 전메청 협찬 받아줬구요! 본드, 부탄가스 처 마시는 놈들 쩐 아껴주느라 학교 앞 LPG충전소랑 자매결연 맺어줬어요. 뿐만 아니죠~ 니코틴에 중독되고 본드에 쩔은 놈들 치료비가 걱정돼서 국민건강 보험공단과도 자매결연을 맺어줄까 궁리중 이에요, 근데두 저더러 불량선생 이나료? 아니죠!! 이건, 화끈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