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극단 플레이슈터의 경제극 시리즈 제 2탄!
Looking for capitalism - bitcoin(비트코인)
극단 플레이슈터가 2018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에 선정되어경제극 시리즈 제 2탄, '비트코인(bitcoin)'을 소재로 한 창작극을 선보인다. 2017년 를 통해 자본주의 시스템이 개인에게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다양한 청춘들의 일면에 대해 감각적으로 그려내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비트코인(bitcoin)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통해 거대 자본의 탐욕으로 타락한 기존 시스템의 문제와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본다.
가즈아를 외치는 대존버의 시대!
당신의 코인은 안녕하십니까?
가즈아, 존버 등 수많은 유행어와 패러디를 탄생시키며 엄청난 이슈를 몰고 온 비트코인은 화폐의 혁명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단순히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투자와 투기의 목적으로 바라본다. 알긴 알지만 잘 몰랐던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국가의 개입과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지 않는 '화폐'라는 존재에 대해서 집중 조명한다. 이 작품을 통해 한 사회의 구성원 및 개인으로서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에 대해 관객 스스로 탐색과 사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무대 전면 대형 빔 프로젝터와 모니터 등
입체적인 영상기술을 접목시킨 감각적인 무대
연극은 극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무대 위에 다양한 영상기술과 배우의 연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처음 기획 단계부터 준비된 작품이다. 무대를 사방으로 에워싼 대형 빔 프로젝터와 모니터 등을 통해 감각적인 무대와 영상을 연출한다. 관객들이 작품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시청각적 체험을 제공하여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 시킨다.
Looking for capitalism - bitcoin(비트코인)
극단 플레이슈터가 2018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에 선정되어
가즈아를 외치는 대존버의 시대!
당신의 코인은 안녕하십니까?
가즈아, 존버 등 수많은 유행어와 패러디를 탄생시키며 엄청난 이슈를 몰고 온 비트코인은 화폐의 혁명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단순히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투자와 투기의 목적으로 바라본다. 알긴 알지만 잘 몰랐던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국가의 개입과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지 않는 '화폐'라는 존재에 대해서 집중 조명한다. 이 작품을 통해 한 사회의 구성원 및 개인으로서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에 대해 관객 스스로 탐색과 사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무대 전면 대형 빔 프로젝터와 모니터 등
입체적인 영상기술을 접목시킨 감각적인 무대
연극
줄거리
2008년 9월 15일 미국 금융자본의 상징인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을 선언한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금융자본 시스템의 신뢰가 바닥으로 치닫던 그 해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으로 비트코인 논문이 공개된다. 거대 자본의 탐욕으로 타락해버린 자본주의 경제와 중앙집중형 금융 시스템을 정면으로 비판한 논문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고 일주일 만에 비트코인 첫 거래가 성사된다. 과연 비트코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화폐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