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9 김연자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디너쇼!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활약 중인 엔카의 여왕이 고국을 찾아 크리스마스에 팬들을 만나게 될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엔카의 여왕 22년 만에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오다.
엔카의 여왕으로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연자는 일본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마치고 새로운 앨범으로 한국 팬을 찾아온다.
1988년 올림픽 폐막 무대에서 ‘아침의 나라에서’를 마지막으로 한국 가요계를 잠시 떠나있던 김연자는 일본 오리콘 엔카 가요차트 1위,일본 레코드 대상, 일본 유선방송 최다 리퀘스트 가수상을 수상하며 톱 가수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김연자의 이번 한국 음악 앨범 발표는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 하겠다. 더불어 크리스마스에 선보이는 이번 디너쇼는 20년을 넘게 김연자를 기다려 온 한국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티켓 오픈 전 이미 국내 사전예약과 일본 여행사의 패키지 예약이 들어오고 있을 정도로 팬들이 거는 이번 공연의 기대는 더 없이 크다 할 것이다.
한국 가요에 대한 애정을 가슴 속에
간직해온 한국인‘ 김 연 자 ’
1988년 일본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이래 32장의 싱글과 51장의 앨범을 발표한 김연자는 지난해 발표한 앨범도 오리콘 엔카 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 절정의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그녀는 역시 한국인이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에 고국이 거론된다는 사실 때문에 항상 긴장된 지난 날이었고, 일본 콘서트에서는 언제나 한국 노래를 빼 놓지 않고 즐겨 부른다는 김연자는 이번 디너쇼에서 그 동안 가슴속에 가득 담아 두었던 한국 가요에 대한 애정을 뿜어 낼 예정이다.1974년 데뷔곡 <말해줘요>를 비롯하여 이번 앨범에 수록된 <안돼> <슬픈 얼굴 짓지 말아요> <불꽃>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등 과 콘서트 때의 레파토리인<태왕사신기> <주몽> <대장금>의 주제가도 함께 선 보일 예정이다.
일본 현지 연출, 음향, 조명 팀들이 직접 만드는 화려한 무대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졌던 김연자는 이번 디너쇼를 위해 그 동안 호흡을 같이 해 왔던 일본 현지 스텝진 들과 한국 팬들에게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기존 디너쇼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볼거리 풍성한 연출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