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누군가 에게는 종착지이며, 또 누군가에겐 환승지인, '버스 정류장' 이라는 공간에서 한 여자의 이별,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린 이야기 이다.
평범하지 않은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극 중 지안이라는 인물을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써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연극이다. 한국 전통의 소리인, ‘구음’이라는 소재를 극 안에 녹여내, 관객들과 더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평범하지 않은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극 중 지안이라는 인물을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써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연극이다. 한국 전통의 소리인, ‘구음’이라는 소재를 극 안에 녹여내, 관객들과 더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줄거리
1년 남짓 연애를 하던 태영과 지안, 지안에게는 늘 다정한 태영이지만 자신에게 곁도 안주는 지안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둘은 심하게 다툰다. 그날 밤 지안은 자신의 공간에서 태영의 말을 통해, 자신이 피하자고 했던 과거의 상처를 떠올리게 되고, 당시 지안의 곁을 지켜주던 원우를 기억하게 된다. 지안은 용기를 내어, 자신이 항상 피하고자 했던 마음의 상처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데.
캐릭터
지안 | 과거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
태영 | 지안의 현재 남자친구
원우 | 지안의 과거 남자친구
구음 | 소리
태영 | 지안의 현재 남자친구
원우 | 지안의 과거 남자친구
구음 |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