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남산예술센터 2009 <운현궁 오라버니>
2009 옥랑 희곡상 수상작품
작 : 신은수
연출: 이성열
역사적 소재에서 끌어낸 일상성의 무대미학
모더니즘으로 건축하는 ‘역사’와 ‘실존’의 터널
조선제국 마지막 황실 이야기
* 모더니즘으로 건축하는 ‘역사’와 ‘실존’의 터널
1930년대 운현궁을 배경으로 망국의 한을 품고 살아가야만 하는 조선 황실의
마지막 황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지럽기만 하던 그 시대의 여러 모습들
(친일과 독립투쟁, 구문화와 신문화, 보수와 개혁 등)을 입체적인 모더니즘
스타일의 무대언어로 조명한다.
2009 옥랑 희곡상 수상작품
작 : 신은수
연출: 이성열
역사적 소재에서 끌어낸 일상성의 무대미학
모더니즘으로 건축하는 ‘역사’와 ‘실존’의 터널
조선제국 마지막 황실 이야기
* 모더니즘으로 건축하는 ‘역사’와 ‘실존’의 터널
1930년대 운현궁을 배경으로 망국의 한을 품고 살아가야만 하는 조선 황실의
마지막 황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지럽기만 하던 그 시대의 여러 모습들
(친일과 독립투쟁, 구문화와 신문화, 보수와 개혁 등)을 입체적인 모더니즘
스타일의 무대언어로 조명한다.
줄거리
1933년 조선, 육군사관학교에 다니던 이우가 박학을 맞아 그를 보좌하는 요시나리와
함께 운현궁을 찾는다. 나라를 잃은 시대에 그 의미를 퇴색한 왕실에서 거주하는
이우의 동생 해원과 이광, 비운의 역사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가는 형 이건,
나라의 형편과 정세에 맞춰 입장을 교묘히 바꾸며 사는 박영효,
나라를 앗아간 일본인이면서 한국과 가깝고자 한 요시나리 등
‘이우’ 를 둘러싼 인물과 시대의 쓸쓸한 분위기를 그린다.
함께 운현궁을 찾는다. 나라를 잃은 시대에 그 의미를 퇴색한 왕실에서 거주하는
이우의 동생 해원과 이광, 비운의 역사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가는 형 이건,
나라의 형편과 정세에 맞춰 입장을 교묘히 바꾸며 사는 박영효,
나라를 앗아간 일본인이면서 한국과 가깝고자 한 요시나리 등
‘이우’ 를 둘러싼 인물과 시대의 쓸쓸한 분위기를 그린다.